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그렇게 보낸다
되풀이 되는 시작과 끝,,,또 다른 시작
결국은 시작도 끝도 아니었다
나의 존재는 지금 어디 쯤 있을까
년초에 생각했던 각오나 결심은
모두 잊은채 무식하게 일만한다
응급실에 몇 번을 실려가고
팔뚝에 링거 주사를 맞으면서도,,,
일에 대한 욕심과 성과
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
알면서도 또 후회를 하고 우울해한다.
나는 없다, 아무데도 없다.
가족과 친구가 그립다,,,,
잘 있겠지,,,,
또 결심을 한다
내년에는 꼭 나를 찾겠다고,,,
靜 寂 = shant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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