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독은 당연한 것이고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은 모두가 외톨이,
만났다 헤어지고 헤어졌다 다시 만난다.
일단 우주에 나섰다면 빛 따위는 없다.
영원히 이어지는 어둠만이 모든 것.
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는 수밖에 없다.
나는 밤기차. ?칙칙폭폭.
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는 밤기차다.
/피아니시모 피아니시모
사랑이 오실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
한 사람을 떠나보냅니다
비록 우리 사랑이 녹아내려
다시는 만날 수 없는 각자의 길을 떠난다 해도
그래도 한때 행복했던 그 기억만은
평생을 가슴에 품고 살고 싶습니다
내 인생에 다시 없을 이 사랑
그대가 주었던 슬픔은 모두 잊고
추억의 상자에서 꺼내어
아름다웠노라, 지극히도 아름다웠노라
회상할 수 있는 사랑이고 싶습니다
우리 사랑이 이별로 남게 되어
지금은 견디기 힘든 아픔뿐일지라도
사랑이 오실 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
그대를 떠나보냅니다
헤어지는 지금
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로....
//류시화
사랑해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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